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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서 알아야 할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유동자산 중 당좌자산(매출채권, 어음의 배서, 외화의 채권과 채무, 단기대여금, 미수수익, 미수금, 선급금, 선급비용, 가지급금, 선납세금, 현금과부족 차액 발생)의 종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매출채권
매출채권이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인 상거래라 함은 당해 기업의 사업목적을 위한 경상적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거래 도서 판매기업의 정부에는 분출 거래를, 제조기업의 경우에는 제품매출 거래를 말한다. 외상매출금이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채권, 즉 상품이나 제품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아직 그 대금을 회수하지 않은 미수액으로, 보고 기간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회수될 금액을 말한다. 받을 어음이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어음상의 권리로서, 그 지급기일이 보고기간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도래하는 어음을 말한다. 어음의 소지인이 당해 어음의 만기일 이전에 어음상의 권리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을 어음의 배서라고 한다. 배서는 어음소지인(배서인)이 어음의 뒷면에 양도의 의사를 표시하고 기명날인하여 양수인(피배서인)에게 어음을 교부하는 것이다. 어음의 배서에는 추심위임배서, 배서양도, 어음할인을 위한 배서 세 가지 경우가 있다. 타인이 발행한 어음의 대금회수(추심)를 거래은행에 의뢰하는 경우, 어음의 뒷면에 배서하고 어음을 은행에 넘겨주는 것을 추심위임배서라고 한다. 이 경우 추심의뢰 한 어음에 대해서는 소유권 이전이 아니므로 회계처리하지 않고 추심료 지급에 대한 것만 지급수수료로 회계처리한다. 그리고 만기일에 은행으로부터 추심되었다는 통지를 받으면 어음상의 권리를 소멸시키고 해당 자산을 증가시킨다. 어음소지인이 당해 어음의 만기일 이전에 어음상의 권리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을 어음의 배서양도라고 한다. 배서양도는 어음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되므로 배서양도 하는 시점에서 재고자산이 아니어도 결제는 할 수 있다. 어음상의 권리를 소멸시킨다. 자금이 없어서 연금과 어음은 만기일 이전에 금융기관에 배서하고 할인료를 차감한 잔액을 받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데, 이를 어음의 할인이라고 한다.
2. 외화채권·채무
국제 간의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외화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외화거래란 대금의 수취와 지급이 외국통화로 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한다. 외화거래를 장부에 기록하기 위해서는 원화로 환산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일반적인 외화거래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외화거래가 발생한 경우에는 발생시점의 환율로 환산하여 회계처리 한다. 기말 현재 외화채권·채무가 있는 경우에는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의 환율로 환산하고, 장부상 표시된 외화채권·채무의 잔액과의 차액은 외화환산이익(손실)의 과목으로 하여 영업 외 수익(비용)으로 처리한다. 외화채권·채무의 대금을 수취하거나 지급하여 거래가 종료되는 경우에는 그 시점의 환율을 적용하여 회계처리하고 장부상 금액과의 차액은 외환차익(차손)의 과목으로 하여 영업 외 외환차익, 외환차손익(비용)으로 처리한다.
3. 단기대여금과 미수수익
대여금은 기간의 장·단기에 따라(단기대여금과 장기대여금(투자자산)으로 구분되며, 금액이 단기대여금이란 회수기한이 보고 기간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도래하는 대여금을 말한다. 중요할 경우 차입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주주. 임원. 종업원단기대여금, 관계회사단기대여금 등으로 분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미수수익은 당기에 속하는 수익 중 미수된 금액을 말한다. 주로 계약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제공한 용역 중 발생주의에 따라서 보고 기간 종료일까지 발생한 수익을 예상한 금액으로서 보고기간 종 료일 현재 미수된 금액을 말한다. 미수수익에 대한 회계처리는 매 회계 기간 말에 미수수익을 계상하고 다음 회계 기간 초에 재수정분개를 실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4. 미수금과 선급금
상품 · 제품이 아니 미수금이란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의 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을 말한다. 즉, 상품. 제품이 아닌 차량이나 비품의 매각대금 등이 입금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미수금 중 보고기간 종료일로부터 만기가 1년 이내에 도래하는 것은 유동자산으로 분류하고, 1년 이후에 도래하는 것은 비유동자산 중 기타 비유동자산(장기미수금)으로 분류한다. 선급금은 상품. 원재료 등의 매입이나 외주가공을 위하여 선지급한 금액을 말한다. 이는 상품. 원재료 등 재고자산의 확실한 구입을 위하여 선지급하거나, 제품 및 부분품의 외주가공을 위하여 선 지급한 계약금 등으로 장차 재고자산 계정 등으로 대체 정리될 계정이다.
5. 선급비용과 가지급금
미리 지급된 비용 중 1년 내에 비용으로 되는 것을 말한다. 즉, 보험료 지급이자, 지급임차료 등의 비용 중 결산일 현재 기간 미경과분으로서 1년 내에 비용으로 되는 것을 가리킨다. 선급비용에 관한 회계처리는 매 회계기간 말에 선급비용을 계상하고, 다음 회계기간 초에 재수정분개를 실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가지급금이란 실제로 현금 등의 지출은 있었으나, 계정과목이나 금액을 확정할 수 없을 때 일시적으로 처리하는 자산 계정이다. 추후에 계정과목이나 금액이 확정되면 해당 계정으로 대체한다.
6. 선납세금≠(예수금)
과세기간 중에 원천징수된 법인세 중간예납 한 법인세 등이 처리되는 계정이다.
7. 현금과부족 차액발생
현금의 실제잔액과 장부상 잔액은 항상 일치하여야 하지만 기록의 잘못이나 분실, 도난 등으로 인하여 장부상 잔액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그 불일치의 원인이 확 인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현금과부족 계정을 설정하여 장부상 잔액과 실제 현금보유액을 일치시켜야 한다. 그 후 그 원인이 판명되면 해당 계정으로 대체하고, 결산시까지 그 원인이 판 명되지 않으면 현금 시재 부족액은 잡손실 계정으로, 초과액은 잡이익 계정으로 대체한다.
이상으로 유동자산 중 당좌자산(매출채권, 어음의 배서, 외화의 채권과 채무, 단기대여금, 미수수익, 미수금, 선급금, 선급비용, 가지급금, 선납세금, 현금과부족 차액 발생)의 종류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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